김태엽 서귀포시장 "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 역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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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 역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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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단 제3차 회의. ⓒ헤드라인제주
지난 23일 열린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단 제3차 회의. ⓒ헤드라인제주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23일 "내년도 계획사업인 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은 의료불편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는 아주 절실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 사업계획 논의를 위해 주재한 지역사회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단 제3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이) 작년 6월부터 시작해서 내년까지 2년 6개월 사업인데 벌써 반환점을 돌고 있어 남은 기간이 멀지 않았다"며 "문제사업, 핵심사업 등을 구분해서 과감하게 구조 정리해야 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대학교 기술지원단과 평가단, 보건의료관련 기관, 단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주대학교(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제주대학교병원(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서귀포YWCA(달리는 건강쿠킹버스 식생활 교육사업) 등에서 사업별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 제주대학교 기술지원단의 2021년 신규사업인 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결과, 추진경과, 향후추진계획등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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