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내년 상반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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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내년 상반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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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 정원 8명, 종사자 4명 규모..위탁운영자 26일까지 모집중 

서귀포시에 설치될 1호격인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이 내년 상반기 개소될 예정이다.

2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서귀포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소자 정원은 8명 종사자 정원은 4명 규모다.

시설을 위탁운영할 기관은 현재 26일까지 모집중에 있다.

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정관이나 규약 등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사업 내용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다.

서귀포시는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수탁 선정후 2021년 상반기 내 시설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드디어 서귀포시 내 최초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위기에 처한 여성들이 사회와 가정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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