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아는 것이 힘이다!' 현장부서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교재를 발간·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연안사고 예방 적극대책 및 현장부서 업무능력 향상 일환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고 현장부서 대응능력 전문성을 강화해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됨에 따라 해양사고에 신속히 예방·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재 특징으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3년간 제주해양경찰서 연안해역 해양사고 검거 및 적발사건에 대해 분석 정리해 업무의 효율성을 기했다.
또 최일선 지휘관인 파출소장(팀장)의 임무 및 근무방법에 대해 정립해 업무능력 향상과 지휘지침을 마련했으며, 해양사고 대응 표준절차(SOP)를 마련해 누구나 적극적으로 상황대응 할 수 있도록 편찬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해양사고 분야 자료를 수록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준비해 다가오는 2021년 해경 현장부서 교육훈련 자료로 적극 활용으로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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