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유아숲체험원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유아숲체험원 운영 중단에 따른 대안으로 '온라인 숲활동' 비대면 실시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첫 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서귀포시청 직장어린집은 지난 23일 5세 미만(만 3세~4세)유아를 대상으로 40여분간 '온라인 숲활동' 비대면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라인 숲활동'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인 달팽이선생님과 달팽이인사', '달팽이 몸풀기 체조', '숲속 친구 곰돌이 이야기 그림책 함께 읽기', 자연물 활동 키트에 담겨진 알록달록 단풍잎으로 '곰돌이 팬티 꾸며보기' 등으로 생동감 있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숲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산림휴양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위탁기관 (주)숲연구소 꿈지락(010-2596-8088)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