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경기장 체육시설 개방 대비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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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경기장 체육시설 개방 대비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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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중단 중에 있는 종합경기장 공공 체육시설들의 개방을 대비해 사전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종합경기장내 공공 체육시설들은 제12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0월5일까지 운영중단 중에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지친 많은 시민들의 체육활동 욕구 증가에 따라 체육시설 개방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공공 체육시설 개방 결정이 내려질 경우를 대비해 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등 16개소 시설에 자체인력으로 보수가 필요한 각종 운동기구와 화장실, 조명시설에 대한 보수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과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 인력 50여명을 추가해 수목정비, 예초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개방 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정비는 물론, 환경정비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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