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스티커 5500장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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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스티커 5500장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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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 대형마트, 공연장, 영화관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260여 곳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용 부착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다수의 인원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국제공항과 여객터미널 7곳 등 교통시설, 마트 220여 곳과 공연장 30여 곳에 거리두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간격 두기를 홍보한다.

특히 공항 무인티켓 발급기 및 마트 계산대, 공연장 좌석 등에 부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거리두기 스티커는 제주특별자치도 캐릭터인'돌이'와'소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친근감 있게 안내되도록 했다.

줄서기와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줄서기 발판용 스티커 3500개와 좌석용 부착 스티커 2000개로 구성됐다.

스티커는 유관기관 관리감독 부서를 통해 배부될 예정으로, 22일부터 제주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스티커 배부 및 부착을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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