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주선수단 13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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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주선수단 13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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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는 2020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13명이 입상하며 종합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에서 진행중인 이번 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우수상 1개, 장려상 7개를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금․은․동메달 1개씩을 획득하며 석권했고, 석공예․조적 직종에서 동메달 각 1개, 의상디자인 직종에서 우수상 1개, 냉동기술․전기제어․용접․도자기․배관․자동차페인팅․제빵 직종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주도 선수단은 종합점수 244점을 달성하며 지난해 96점에 비해 기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냉동기술, 용접, 배관 등 한동안 입상이 없던 직종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주도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우너장을 맡은 박동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준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참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훌륭한 기술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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