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김영호)와 이마트 제주점(점장 이준영) 및 신제주점(점장 김명선)은 지난 18일 제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 및 지역 주민의 주거시설 화재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행사는 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이마트 제주점 및 신제주점에서 판매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10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기증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제주시 경로당 및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 등에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김영호 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태풍, 장마 등 대내외 주변 환경이 열악한 시기에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조성 및 주택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이마트 제주점 및 신제주점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주소방서는 다양한 화재예방 정책과 소방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