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대장 부상유)는 16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해안도로 일대에서 소속 직원, 의경대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과 의견대원들은 태풍으로 인한 해안가 쓰레기, 부산물 수거, 오염물질 제거 등 피해 복구,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정화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자원한 의경대원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데 당당하게 일조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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