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도시 제주, 노인정책 '격리형 → 놀이형'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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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도시 제주, 노인정책 '격리형 → 놀이형'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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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노인정책 전환' 업무협약 체결
15일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및 지방자치단체간 업무협약식. ⓒ헤드라인제주
15일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및 지방자치단체간 업무협약식.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노인정책 전환 모색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국장 이광재)와 서울신문(대표 고광현)이 공동주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서울시 성동·광진·성북·강동·영등포구청장, 부산 사하구청장, 인천 미추홀구청장, 광주 남구청장, 충남 공주시장, 전북 완주군수 등 12명의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정책 전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시설 격리형에서 놀이형 노인정책으로의 전환 참여 △노인정책 전환 포럼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 결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제주도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정책을 격리형에서 놀이형으로 전환 확산하고, 이에 대한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노인장수복지과 신설 △커뮤니티 케어 시범 육성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등 기존 인프라 활용 노인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노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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