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범도민위기극복협의체 회의 개최..."지역경제 활력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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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범도민위기극복협의체 회의 개최..."지역경제 활력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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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를 개최했다.

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경제, 관광, 건설경기 활성화, 1차 산업, 지역사회, 사회복지 협력분과 협의회별 회장,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분과별 논의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및 주요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각 분과를 대표해 참석한 분과협의회 회장・부회장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과 사업별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승현 부지사는  “이번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만큼 소비 진작 효과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관 실·국장 주관 하에 협의체의 분과별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지난 8월 24일부터 첫 지급을 시작으로 14일까지 23만 9800여 건에 556억 원이 지급 완료됐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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