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무근)는 최근 6학년 1반과 6학년 2반, 4학년 1반 교실에 공기질 측정기를 각각 추가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실내 공기질 관리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6학년 1반 교실에 수직 정원을 설치한 결과 교실 공기질이 개선되었다는 판단으로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고 서귀포초는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수직 정원을 통해 실제 교실 공기질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종합적으로 비교·관리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