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하석홍 작가가 한국미술평론지 미술과비평에서 주최하는 '제1회 미술과비평 작가상'을 수상했다.
미술과비평은 지난 1일 한국잡지협회 전시장에서 하 작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미술과비평 작가상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조금이나마 용기와 힘을 보태고자 제정된 상이다.
심사는 그동안 미술과비평에 게재된 중견 작가들을 대상으 진행, 지난 7월 말 미술평론가 오세권, 김병수, 김진엽으로 구성된 심시위원들이 하 작가를 최종수상자로 결정했다.
하 작가는 1962년 제주 태생으로 2020년 세계유산축전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불의숨길전, ACAF2020 초대 출품한 바 있다.
또 회화와 설치, 퍼포먼스 등의 작업과 특히 제주 현무암을 모티브로한 '夢돌', '구르는 돌자동차' 시리즈 작품을 선보이는 등 한국, 중국, 일본, 미국에서 14회의 개인전과 400여회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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