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제주' 만나는 여행 콘텐츠...'제주 동네책방 한 바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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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제주' 만나는 여행 콘텐츠...'제주 동네책방 한 바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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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제주 동네 책방을 여행하며 책방만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진짜 제주를 느끼는 새로운 여행 콘텐츠가 선보인다.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주 동네책방 여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다 같이 돌자, 동네책방 한 바퀴'란 타이틀로 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주의 동, 서, 남, 북 지역별로 마을과 동네책방을 탐방하며 책방지기와의 만남, 낭독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2일부터 10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제주지역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회원과 책을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에는 현재 200여개의 매력적인 동네책방이 운영 중이며 새로운 제주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전 회차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제주시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졌지만 이번 '다 같이 돌자, 동네책방 한 바퀴'를 통해 마을과 책방,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깝게 잇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우당도서관 열람팀(064-728-8344).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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