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 오일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9월16일까지 문예회관2전시관을 비롯해 제주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등지에서 제주의 민속오일시장 일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제주 골목시장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제주의 민속 오일 시장'이란 테마로 제주출신 사진작가 곽삭필씨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적극 지원하게 되었다"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방역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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