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격리시설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49분께 제주시 아라동 코로나19 격리시설인 제주도 인재개발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만인 오후 10시21분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이 시설에는 격리자 1명과 직원 3명 총 4명이 머무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급식실과 격리시설은 거리가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을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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