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상담소, 학교 성인권교육 교사-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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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상담소, 학교 성인권교육 교사-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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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여상상담소(소장 고홍자)는 오는 14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2020 학교 성인권 교육 교사-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주여성상담소는 2013년 학교에서의 성인권 교육사업 제주지역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 인지적 관점의 성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지역 학교 성인권 교육 운영기관으로서 보건 교사와 성 인권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학교 성인권 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 상명초등학교 이정주 보건교사와 경남 충무중학교 김한나 보건교사가 강의 시연과 활동 팁을 발표한다.

또한 단월드 일도센터 신선영 원장과 함께 '뇌교육 명상'을 통한 자아 존중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2013년부터 제작된 워크북 전시와 함께 체험활동수업에서 사용하는 교구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고홍자 제주여성상담소 소장은 "우수 사례로 선정된 학교의 성인권 교육내용을 공유하며 제주지역 교사-강사들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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