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1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소재 해녀의 태왁에서 초등학생 위탁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친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코프렌즈' 제주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서는 태왁 만들기, 물소중이 입기, 김녕 마을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해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의 해녀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올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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