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종, 자치분권.균형발전 발전 함께 모색한다
상태바
제주-세종, 자치분권.균형발전 발전 함께 모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치분권.균형발전특위 합동워크숍 개최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완성을 위한 제주와 세종간의 분권협업 및 정부와의 정책공유를 위한 제주-세종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합동워크숍이 16일, 17일 이틀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대통령소속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오영훈, 안성호)가 주최하는 이번 합동워크숍은 제주와 세종특위 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분권과제에 대한 연구와 상호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워크숍에는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에서는 이춘희시장과 안성호 공동위원장, 제주에서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특위위원 등 50여명이 참여, 그간의 정책연구성과에 대한 토론과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첫날 열리는 1세션은 세종 위원회가 주축이 돼 안성호 위원장의 '작은 것이 위대하다'와 최진혁 세종분과위원의 '코로나19에 대응한 세종시의 새로운 재정운영방식'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2세션에서는 제주가 주축이 돼 '그간 재정분권 추진 경과와 제주도 재정여건 개선방안'을 주제로 유태현 제주분과 위원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이튿날 진행되는 3세션은 자치분권위원회 최상한 부위원장이 '제주.세종 자치분권 모델 완성과 3% 주민직접 민주주의' 발제와 토론이 펼쳐진다.

또 제주자치경찰단의 자치분권 운영보고가 진행된다.

한편 위원회는 제주에 이어, 하반기에는 세종시에서 합동워크숍을 열고 지역에서 발굴한 자치분권과제에 대해 지방과 중앙의 정책공감을 넓히고, 정부정책반영에 탄력을 기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