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 '서귀포형 뉴딜사업' 발굴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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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서귀포형 뉴딜사업' 발굴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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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귀포시장 주재 보고회...정부형 뉴딜사업 연계, 시민과 협력통한 사업 발굴 기조

포스토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발표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이에 맞춰 서귀포형 뉴딜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서귀포시는 13일 오전 김태엽 서귀포시장 주재로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서귀포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가 7월중 발표되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 차원 뉴딜정책에 따른 종합계획과 연계해 '서귀포형 뉴딜 사업'의 부서별 적극적인 발굴로 국비 확보를 통한 서귀포의 현안사업을 해소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서귀포시는 2021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3012억원보다 16.2% 증가한 3500억원을 목표로 국비 절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로 추가 국비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형 뉴딜 사업과 국비 절충 등 업무 진행방식은 김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바대로 시민과 더 소통하고 협력을 통한 방식을 원칙으로 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 시민과 더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정시에서의 지역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임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서귀포형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비절충 강화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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