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지난 9일 오후 제주YWCA회관 강당에서 2020 평화아카데미 1강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가 주관하는 평화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제주의 평화마인드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평화아카데미 1강에서는 故 이태석 신부 10주기를 기념해 '울지마 톤즈'가 상영됐다.
평화아카데미는 제주도의 방역지침에 따라 30명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해 개최되며, 총 6개 강좌와 평화기행으로 구성됐다.
한편, 평화아카데미 2강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일본은 이웃인가, 적인가-합리적인 한일관계를 위하여'를 주제로 호사카 유지 교수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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