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285가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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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285가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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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7일과 8일 양일간, 청솔적십자봉사회(회장 고은희)와 표선적십자봉사회(회장 신송임) 회원 35명이 참여해 저소득 285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어멍 촐레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적십자사 맛 나눔터에서 제육볶음, 오이부추무침, 김,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에 전달했다.

고은희 회장은 “가족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 2회 285가구, 연10,0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서비스와 심리적지지 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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