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제주의료원장 2차 재공모에 총 3명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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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제주의료원장 2차 재공모에 총 3명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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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료원장 2차 재공모에 총 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30일부터 6일까지 제주의료원장 2차 재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공모 마감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제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임용 후보자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한다.

원희룡 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1명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제주의료원은 현재 진료부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해 지난 5월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1차 모집에서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돼 지난 6월17일부터 23일까지 재공모가 이뤄졌으나, 2명의 응모자 중 1명이 철회서를 제출해 2차 재공모가 실시됐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제주의료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제주의료원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로서, 2차 재공모가 이뤄진 만큼 제주의료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차질 없이 임용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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