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2020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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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2020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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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읍장 송호철)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에 걸쳐 마을별 영농폐기물 집하장의 폐농자재에 대하여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농업의 비중이 높아 막대한 영농폐기물이 발생하여 마을별 처리가 곤란한 대정읍의 실정을 감안하여 농가의 개별적 처리가 어려운 일부 품목(묘종판판, 폐호스, PP끈)에 대하여 읍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집중 수거했다.

특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운영에 따라 마을별 영농폐기물 집하장 내 품목의 원활한 수거・운반을 위하여 사전에 마을 차원에서도 일제 정비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영농폐기물 집하장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을 다했다.

한편,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하여 읍에서만 약 40톤의 영농 폐농자재(묘종판, 스프링쿨러 호스, PP끈 등)가 발생했다. 

송호철 대정읍장은 “농업의 비중이 높은 대정읍의 여건을 감안하여 농가의 폐농자재 처리 문제에 관심을 적극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마을별 영농폐기물 배출 관련하여 교육・홍보 등을 지속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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