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화약류저장소인 ㈜제주화약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안전관리 대상인 화약류저장소에 대해 관계기관인 제주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시설 보수·보강 및 법·제도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험물 관리시설의 화약류 저장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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