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오는 7월 2일자로 양정훈 신임 본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양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0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입사한 이후, 기획조정실장, 경영지원본부장, 감사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양 본부장은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현 정부 방침에 부응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확산이 우선"이라며 "제주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제주도와 제주시, 경찰청, 자치경찰단 및 교통관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는 물론 언론 등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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