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상효동에서 렌터카와 트럭이 충돌해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법호촌 교차로에서 1톤 트럭과 렌터카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A씨(82.여.경기)가 크게 다치고, 트럭 운전자 B씨(64)와 렌터카 동승자 C씨(57.여.경기)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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