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남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문일)은 22일 남원농협 유통사업소에서 '2020년 서귀포시 감귤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역내 감귤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과정에 70명의 농업인이 수강을 신청했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외 전문강사의 강의로 자기계발과 개인 역량강화 등 교양 과정, 산업별 전문기술교육, 품질향상, 성공전략,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도내 우수농가 현장학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문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감귤대학생과 농업인 모두의 힘으로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등을 통해 안정적 소득기반의 기틀 마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서귀포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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