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내일 낮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12시)까지 맑다가, 오후(15시 이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21시 이후)부터 흐려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오는 24일부터는 본격적 장마가 시작되겠다. 24일(수)~26일(금)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24일 새벽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어 27일(토)은 장마가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28일(일)은 제주도와 전라도에서 비가 내리고, 29일(월)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어 30일(화)~7월 2일(목)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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