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경제적, 정서적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고령 독거장애인에게 생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식생활지원사업은 2000년 개관부터 20년 동안 실시해온 연중사업으로 도우리봉사단(회장 김복녀)과 한올간병봉사회(회장 변명효), 한울타리(회장 임희숙)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외출 자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필요한 물품수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1~5월 기준 현재 460명에게 밑반찬 및 부식일체를 전달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자원의 변함없는 관리와 연계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식생활지원을 통해 일상의 평안한 나눔 회복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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