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소장 김지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강 연기와 온라인 수업 진행 등으로 진로· 취업 상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JOB '오름' 비대면 취업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상담은 신청자가 학생이력·경력 관리시스템(NETRO)를 통해 예약 화상상담을 신청하면, 예약시간에 취업지원관이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취·창업지원센터는 2I 취업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본인 적성과 취업 희망기업분석방법 습득, 취업 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마인드 및 스킬 향상, 우수기업 탐방 및 면접 참가로 실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단계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로 취·창업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취업 정보와 역량개발 기회의 상실로 학생들에게는 취업능력과 의지가 급격히 위축되는 코로나 블루가 올 수 있다. 비대면 형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취업 지원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업 의지와 역량을 향상시켜 생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편집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