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동자석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무아'가 그려진 내열 유리컵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문화상품점에 입점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제1회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공모'를 통해 전국 국립박물관 내 문화상품점에 입점할 총 35개의 상품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무아'를 활용한 내열 유리컵 6종이 선정됐다.
'무아'를 개발한 ㈜제주그림의 오은희 대표는 "'무아'를 비롯해 제주의 문화유산을 복원하고 알리기 위해 제주의 스토리로 콘텐츠를 만들고 교육, 전시 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그림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으로 선정돼 창업 육성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