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청정자원 화장품원료 산업화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2020년 화장품원료개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22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업지원프로그램은 원료개발 패키지 기술지원과 원료개발 품질분석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지원된다.
화장품원료센터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신규 화장품원료 소재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지역 소재기업은 물론 제주화장품원료센터 협의체 회원사로 등록된 화장품 관련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원료개발 패키지 기술지원 분야는 △천연 생물 자원 확보 △원료 소재의 생리활성효능평가 △원료 소재의 인체적용 시험지원 △원료 소재의 안전성 분석 및 품질시험분석 △원료 제조공정개선 지원 △소재의 원료집 등재 지원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원료개발 패키지 기술지원'은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하며, 12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원료개발 품질분석 지원'의 경우 소재 안전성 분석 및 품질시험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소재에 대한 품질시험분석 성적서 발급을 지원한다. 모집기업은 10개사로, 3백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지원사업 참여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을 통해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화장품사업팀(064-720-2358).<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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