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23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동백동산에서 위탁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친화 지원사업 '에코프렌즈'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탁아동들은 동백동산의 곶자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로컬푸드 도토리칼국수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에코프렌즈'는 앞으로 10회기에 걸쳐 오름, 바다, 곶자왈 등 환경교육과 탐방, 동·식물 관찰 및 채집 등 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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