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14분께 제주 서귀포시 영남동에서 폐목 약 1톤을 적재하고 이송 중이던 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톤 덤프트럭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폐목을 적재한 트럭이 계속되는 내리막길에 엔진룸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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