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 오범태씨(72)는 지난 15일 영천동주민센터(동장 김용국)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소외계층의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국 영천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인데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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