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영관광지인 제주별빛누리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손쉽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사업자를 상대로 판매계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모바일관람권 판매 시범사업을 진행했는데, 지난해 기존 판매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제주별빛누리공원 관리 및 운영조례가 작년말 개정됨에 따라 올해 새롭게 판매업자를 선정해 계약을 하기로 했다.
계약은 기존 판매사업자와 제주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업체 중 5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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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누리공원 관게자는 "모바일관람권 판매를 통해 관광지에서는 시설 홍보, 관람객은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 구매, 관람권 판매업체에는 판매수수료 제공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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