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요도로변 도로조명 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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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요도로변 도로조명 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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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43억5000만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밝은 제주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전년도 예산 37억8000만원 보다 15% 증가한 규모다. 

'안전하고 밝은 제주를 만들기'는 노후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하고 가로등 시설이 미비한 우범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산 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시에는 주요도로인 애조로구간에 가로등 시설이 미비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발생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이번에 8억원을 투자해 가로등 124개소를 신설키로 했다.

또한, 시설연한이 오래돼 누전위험성이 있는 부적합 가로등 시설물 32개소에 대해서도 10억원을 투자해 정비할 계획이다.

도두동 도공로 구간에 대해서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가로등 18개소를 신설하여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계획된 가로등 집중투자로 우범지역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제주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는 안전하고 밝은제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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