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 해외 방문자 52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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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 해외 방문자 52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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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하루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통해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내국인 37명 외국인 15명 52명의 입도객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검사가 이루어진 52명 중 1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 37명도 오늘(8일)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피검사자들은 결과가 통지될 때까지 자가 또는 제주도가 마련한 별도의 시설로 이동해 대기하게 된다.

이로써, 4월 8일 0시 기준 제주에서는 총 466명(내국인 370명·외국인 96명)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2명이 양성(확진)판정을 받아 즉시 입원치료에 들어갔다.

한편 국내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는 도내 자가격리자는 4월 8일 00시 기준 140명으로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별도로 해외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409명이다.

7일 제주로 들어온 입도객은 총 1만2393명이며 이는 작년 같은 날 대비 70.1%가 감소했고, 전일 보다는 3.7%가 감소한 수치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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