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2020년 1차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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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0년 1차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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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0년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 제정 또는 개정 이후 2년이 지난 23건의 조례에 대해 평가했다고 7일 밝혔다.

평가 결과, 제주도 도민 여가 활성화 조례 등 12건은 조례 개정 필요하거나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됐다.

또 제주도 장애인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등 6건은 조례에서 정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그 이행을 독려하는 한편 개정도 함께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밖에도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 봉행위원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3건은 다른 조례와 통합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입법평가 결과는 소관 상임위원회에 통보해 조례 개정 및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입법평가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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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의장을 비롯한.. 2020-04-07 23:08:31 | 61.***.***.156
민주당 도의원들은 오는 국회의원선거 을선거구 토론회에서 자당 오영훈 후보가 밝힌 행정체계개편과 관련 행정시장 직선제가 아닌 기초자치단체의 필요성을 어필한데 대한 제주도의회의 입장을 밝혀 도민들의 혼란을 없애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