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강원신)는 최근 홍콩에서 '2020년 제주농수산식품 해외시장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판촉행사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감귤은 7만3000kg을 수출해 전년 동기대비 약 7배 증가했고, 제주산 키위 또한 2만kg으로 수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 감귤과 키위 등 과실류의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홍콩 내 고급 유통매장 6곳에서 진행됐다.
강원신 본부장은 "홍콩시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써 매우 가치고 높다"며 "우수한 제주산 농산물이 해외에서 점차 인정받고 있어 기쁘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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