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확대...일정관리도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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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확대...일정관리도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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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제주시청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또 통합디지털 일정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협업 행정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 확대 구축은 부서 재배치와 제6청사 활용에 따라 메인 출입구에 안내 키오스크 2대, 부서 입구에 디지털직원안내도를 40개 부서에 설치한다.

특히 디지털직원안내도는 직원, 담당업무 인쇄 수기작업을 디지털화했다. 인사이동시 빠른 정비가 가능하고 수작업의 번거로움 없이 신속하게 직원정보 안내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광고판으로 활용 가능해 각종 이미지 배너 표출과 제주시 유튜브(Youtube)와 연동해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통합디지털 일정관리 시스템은 기존 수기 화이트보드 월간계획표를 디지털화해 47개 부서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국별, 부서별, 개인별로 효율적 일정관리가 가능하고, 중복 일정등록 방지로 협업업무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내부 복무관리와 연동해 연가 및 출장 부재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3월부터 2개월 간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행정 편의성 증대 및 양질의 대민 서비스가 제공될 거라 기대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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