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후보 "농어민 지원책 및 미래농업 발전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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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후보 "농어민 지원책 및 미래농업 발전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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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4일 제주시 한림오일시장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송 후보는 "1차산업 종사자 덕분에 제주가 있고 제주를 키워낼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농어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불제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책과 미래농업 발전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배추 농가의 경우 일본 종자인 ‘마쓰모’를 사용하면서 로열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종자산업을 육성해 농촌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또 "한림읍 지역은 축산악취와 분뇨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도내 발생 축산폐수 3000t 중 공공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1350t만 정부에서 해결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공공처리에 900억원 정도가 드는데 면세점 수익 1500억원 중 일부만 투자하면 해결할 수 있다”며 “정부와 총리실에 건의해서 제주도의 공공처리를 위해 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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