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일 대회의실에서 경비분석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 경비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경비 분석 회의란 과거 사고사례, 기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후 다음 달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제주해경청이 최초로 실시했다.
김성종 제주해경청장은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해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 한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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