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강가정사업 위탁시설인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는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9일부터 4월13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로 모집하는 아이돌보미는 20명으로,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이돌보미는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80시간의 양성교육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활동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만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을 방문해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돌보미 신청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http://care.idolbom.go.kr) 에서 상단 메뉴 아이돌보미홈페이지를 선택 후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eju.familynet.or.kr)를 이용하거나 전화 (064-725-90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2월말 현재 210명의 아이돌보미가 739가정, 1368명의 아동에 대해 1만3636건의 돌봄서비스 연계를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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