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품은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적십자사는 경북지역 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자원봉사 등에 전달된다.
백성익 조합장 “코로나19로 인해 농가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람 있는 일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효돈농협은 농가주부 고추장 지원 사업,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과 매년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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