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시공원 시설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신산공원 등 근린공원 32개소 화장실,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물에 대해 주 1~2회 자체 방역하고 있다. 지역내 도시공원은 근린공원 32개소, 어린이공원 113개소 등 145개소이다.
또한 전문소독업체를 이용해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어린이공원 113개소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물에 대해 총 4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도시공원 방역을 강화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