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6일 당내 경선 주자인 구자헌.김영진 예비후보에게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의 '제2공항 원점논의' 발언에 대해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송재호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출마회견을 통해서 제주제2공항과 관련하여 ‘도민합의가 안 되면 (사업 자체를) 원점에서 논의해야 한다.’라고 한 발언했다"면서 "이 발언은 문재인 정부의 제2공항 정상추진을 부정하고 사업 자체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2공항은 제주미래의 핵심 국책사업으로서 도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집권 여당의 전략 공천을 받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사업 자체를 백지화시킬 수도 있는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은 제2공항 정책 혼선을 막아내고 정상적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송재호 예비후보 발언을 규탄하는 입장을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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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절호의 기회인 제주도 숙원사업 신공항건설 을 발목 잡는 것은 제주도역사에 송재호 는 역적으로 기록될 것이다
민주당 평생 지지 했는데 이젠 끝이다 송재호 간신쪽제비 즉시 사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