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 시에서 발병된 코로나 19를 지켜보면서 세상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네 하면서 나 자신에게 하소연 해본다. 작금의 사태로 인한 피해를 일일이 거론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싶을 정도로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사회 불안감 팽배 그로 인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업자의 어려움을 지면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에 따라 2.23일 기하여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 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정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수시로 코로나 19 진행상황을 합동브리핑하고 있으며 신천지 제주교인의 명단을 확보 감염병 검사를 실시하였고 자가 격리조치 및 하루 2회 이상 건강상태 체크 등 코로난 19 확산 방지에 혼신을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인력, 물품, 재정, 민간자원 동원 등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대비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체육관 등 공공시설물 휴관 및 공중화장실, 중앙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차후 홈페이지에 방역상황 등을 수시로 게시하여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생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아울러 전 부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차단 및 경제 활력화 추진을 위해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부족한 재원을 미리 파악하여 추경편성이 확정될 경우 즉각적으로 반영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제주도 전 공직자는 오늘도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도민여러분께서도 개인위생에 각별이 유념하여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대중교통·공공장소 이용 시 마스크 사용하기, 의심되면 병원 방문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보건소(064-120)상담하기』 꼭 3가지 원칙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오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우리 모두의 고향 제주에 뿌리를 내려 살고 있는 도민 여러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 오늘을 있게 한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아 도민 과 공직자 모두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지금의 난국을 이겨내는 성숙한 도민의식이 발휘되길 기대해본다. <유영택 / 제주시청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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