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서귀포협의회,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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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서귀포협의회,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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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서귀포시협의회(회장 변봉남)는 17개 읍면동의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1363개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지난 7일 서홍동을 시작으로, 14일 정방동까지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 3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도자들은 경로당 140개소, 버스승차장 1145개소, 마을회관.청소년문화의집.중문오일시장 및 클린하우스 78개소 등 총 1363개소에 대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도자들은 보건소에서 방역요령에 대해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방역복을 착용해 사람들이 손길이 많이 가는 난간, 손잡이, 의자 등 액체 소독제를 묻힌 수건으로 일일이 닦아냈다.

변봉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불안한 상황에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고민하다가 방역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시 방역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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